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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터넷 세대의 어휘력, 그 한계는?
18성에서 이런 게시글와 스크린샷을 봤다.
아니, 어느 생명체의 삶이 끝난다는 개념을 설명하는 단어로는 '죽는다', '뒤진다', 'die'정도까지 밖에는 모르는 건가!! 서거란 단어가 간단하고 쉬운 단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양한 방면에서 글을 읽는 습관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 아닌가 싶다. 역사소설, 하다못해 삼국지를 읽어도 나올 법한 단어인데, 저걸 몰라서 검색창에 쳐본단 말야? 정 그리 궁금하거든 前인터넷 세대에게 창피하지 않게 그냥 집에서 혼자 사전을 뒤져보든지.
by 새벽의숲 | 2006/10/23 17:04 | 퍼오고 업어온 것들 | 트랙백(2)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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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악마와 마르가리타 at 2006/10/24 00:12

제목 : 청소년들의 어휘력 심각하다.
현재 인터넷 세대의 어휘력, 그 한계는? 무식은 자랑이 아니다. 도대체가 정말 어떤 인생(이라고 하기에도 뭐하지만)을 살아야 선처, 볼모, 서거(그 외 다수)란 단어를 모르는 것인가. 이것은 정말 심각하다. 아무리 상X플X스에서 10대들의 어휘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말해주고 있지만 이 정도까지인 줄은 몰랐다. 왜냐하면, 나도 분명 10대에는 비속어와 욕, 은어들을 많이 썼고 지금도 간혹 튀어......more

Tracked from 글쟁이가 사는 새벽의 숲 at 2009/05/24 16:37

제목 : 아니, 3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서거를 모른다는 거..
현재 인터넷 세대의 어휘력, 그 한계는? 휴우~ 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노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을 인터넷 뉴스로 접했을 때, 나는 2006년의 저 악몽같은 기억이 파릇파릇 떠올라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나도 모르게 쳐다보게 되었다. 당연히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색어 1위였고, 2위는... 2위는... 역시나 '서거'였다. 이런 ㅆㅂ 설마 저 서거란 말을 알고 있는데 검색창에 쳐 보겠는가 대략 2년 8개월......more

Commented by 헬라 at 2006/10/23 23:44
우와, 심각하네요. 서거-를 모르다니. 그럼 '하직하다', '운명하다', '임종'같은 단어는 알까요? 요즘 아이들 굉장합니다.
Commented by 새벽의숲 at 2006/11/02 19:28
헬라님/ 아마 모를수도 있겠죠. 게다가 그 낱말이 가지는 숨은 뜻이나 쓰임, 뿌리도 잘 모르는 건 당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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